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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지날입니다. 어서어서 팥죽드시고 나쁜기운을 털어내리시길 바랍니다!!!
동지는 흔히 음력 11월달을 동짓달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음력 11월을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로 분류가 되는데 오늘 음력
11월 7일이어서 애동지에 속하게 되는거죠.
동지란 무엇일까?
동지란 24절기 중 22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음력 11월달 동짓날이라고 합니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날이죠. 조선시대의 풍속들이 많이 사라졌는데, 현대 한국에서도 아직까지 잘 이어오고있는
동짓날에는 팥죽을 먹어야 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만큼의 아직 사라지지않고 이어오는 풍습입니다.
2020년 동지는 팥죽을 먹지 않는다?!
동짓날에는 팥죽을 쑤어 이웃과 나눠 먹는것이 풍습이 있는데, 중동지와 노동지에는 팥죽을 쓰지만, 애동지에는 팥죽을 먹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동지에는 팥죽을 먹게되면 어린아이들이 병에 걸리게 되고 나쁜일이 일어날수도 있다는 속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애동지는 지역에 따라서 애기동지, 소동지, 아그동지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애동지는 왜 애동지 인걸까?
2020년 동지는 양력 12월 22일경이고 음력으론 11월인데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하순에 들면
노동지라고 하는데, 올해 2020년의 동지는 11월 7일경으로 애동지가 되었습니다.
모두 팥떡 드시고 코로나라는 악귀를 떨쳐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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